2004/10/17

아이스크림도 아닌것이 샤벳트도 아닌것이 맛이 묘하다. 토핑으로 얹혀주는 과일조각들이 인색하게 느껴지지만 한번 맛보면 돨짝찌근 텁텁한 아이스크림과는 차별되는 맛이 있다. 이것마저 중독되면 안되는데...

2004/10/15

삼청동 그 유명하다는 삼청동수제비집 과연 명성에 걸맞게 사람들 주욱 늘어서서 먹는 모습이 이젠 놀랍지는 않다 ^^;; 이렇게 맛난곳은 항상 줄서서 먹어야 하는구나 하는 장사 잘되서 좋겠다 ~ 그런 생각이 든다. 커다란 항아리에 푸짐하게 수제비, 감자, 각종야채들이 보글보글 앉혀서 나온다. 첫맛이 참 담백한데  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시는 맛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여긴 멸치육수와 바지락, 다시마로 맛을 내는듯 하다.  같이 결들여 나오는 묵은 김치가 독특한데 이것이 맛을 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두번 다시 들러 만약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면 아마 지나칠것 같다.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싼 유명하다는 집은 서울에 너무 많은것같다, 수제비는 서민음식인데 ! 같이 판매하는 녹두지짐과  곁들이면 더 좋을듯 하다.

2004/10/14

먹쉬돈나 (먹고 마시고 돈내고 나가)사람들이 여기를 알까? 아트선재 아랫골목으로 위치한 자그만한 떡뽁이집, 손님들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기다리며 먹는단다. 고딩때 들러 커서 결혼해서도 먹으로 온단다. 무슨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그날 자그마치 1시간이나 기다려 먹었다. 해물떡뽁기에 라면,오뎅사리추가해서 밥까지 볶아버려 먹어버렸다. ㅋㅋㅋ 맛.있.다 ! ! !

2004/10/09


2004/10/07
<다빈치코드> - 이책을 서평한 어느 기독교 신자의 칼럼을 읽은적이 있다. 말도 안되는 허구일뿐 소설에 불과하다며 혹평을 내렸던것 같은데.분명 종교계에선 일부파장을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들로 가득차 있다. 기독교 2000년의 역사는 따지고 보면 조작된것이라는 음모론을 큰줄기로 하고 있으며그것을 입증하려는 듯 갖가지 실존단체와 인물들에 대한 신빙성 있는 이야기와 고대역사의 비밀,기호학과 암호에 관련된 흥미로운 요소들이 적절히 맞물려 있어 어쪄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현재 이책은 베스트셀러 등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책에 대한 서평과 반론이 제기된 책들이 여럿 출간되고 있으며 2005년엔 스크린으로 제작된 "다빈치코드"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실제로 책을 읽게 되면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속에 빠질만큼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실제로 2편은 밤새서 읽어버렸다.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흥미로움에 비해 결말부분은 어찌보면 좀 팽팽한 감을 떨어뜨릴수가 있는데. 모든 사실을 명백하게 중명해줄 "성배"의 정체가 의외의 반전을 낳는다. 아마도 저자는 이러한 모호한 결말을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게된 순간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 관련된 기록을 검색하게 될지도 모를일이다. 실제로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이 책에 대한많은 이야기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다빈치코드 소설사이트가 운영중에 있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각종 사진자료들 사진 다빈치의 그림등이 있으며 소설에 대한 이슈등을 열람할수 있다.


* 다빈치코드 소설사이트 - http://www.davincicode.co.kr

2004/10/05
스텝포드와이프(Stepford Wives) - 어떤 평론에서 이영화를 슈퍼우먼컴플렉스에 시달리는 남자들의 백일몽이라는 표현을 쓴것같다. 사실 영화를 보면 그러하다. 하나같이 현모양처이자 아름다운 바비인형같은 아내, 전문 인테리어도감을 보는듯한 잘 정돈된 저택,완벽하게 독립된 남성들만의 공간 그리고 그들만이 누릴수 있는 리모콘서비스(?),남자라면 꿈꿔봄직한 그런 환타지같은 나날들, 하지만 무참히 깨져버린다. 실수연발 인생을 살아왔다며투덜대기엔 너무나 완벽한 그녀 니콜~ 그녀가 뒤집는 남자들의 세계를 감상해보시라.  


* 공식사이트 - http://www.stepford.co.kr

2004/10/04


2004/10/04
빌리지 (The Village) - 말도 안된다. 어떻게 저런 집단적 기만이 가능할까? 보는 나도 감쪽같이 속아버렸으니. 마지막장면에서 소피아워커가 담을 넘어가면 잠시 아득해진다. 괴물이라는 장벽을 넘어 진실로 다가갔지만 소피아가 장님이었으니 진실은 가려진다. 샤말란 감독은 전작 "식스센스"에 걸맞는 멋진 반전을 선사한다. 알면 재미없다.


*공식사이트 - http://www.villagemovie.co.kr

2004/09/30

명절때가 아니고서야 비빔밥에 올려지는 고명을 일일이 만든다는것은 정말 어렵지 않을까? 연휴막판 큰맘먹고 돌솥비빔밥에 도전해보았다. 사진찍는다고 노랗게 눌러붙은 계란이 아쉽기는 하나 식당에서 파는 비빔밥과 다를바 없다. 해마다 명절음식은 이렇게 처리된다~ 잇힝~ ( ^_')/

2004/09/28

참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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