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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2




얼마전 현금이 들어버린 채로 잃어버렸다. 잘 잊어먹는 품목중의 하나지만 왜 항상 지갑에 현금이 두둑하게 들어있을 때 잊어버리는지 알 수가 없다. 시름시름 앓던 차에 재발급받은 각종 카드들이 넘쳐나 모셔둘곳이 마땅치 않아 길가던 중에 몇천원 안하는 지갑을 샀다. 친구가 보기 안스러웠는지는 몰라도 지갑을 자기돈으로 사는게 아니라며 천원짜리 지폐한장을 넣어 지갑을 선물해줬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이런 세세한 배려가 있는 놈인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 꼼꼼하고 단단하게 박음질 되어 있는 새지갑에 이거저것 넣어보니 제법 묵직하고 두툼해 보인다. 흐뭇하다 *^^*

친구 잘 두셨다 저도 오늘 제돈으로 지갑샀는데 사면 안데는 구나 친구넘 꼬셔서 사달라해야하나 ㅎ 오래 오래 간직하시길~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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