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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아주 어릴 적 질풍노도의 시기(?)때는 나이키는 학급 내에서 부의 상징이었다. 갈고리 같은 마크가 주는 그 빠워(?)에 신기만해도 부러움을 사던 시절이 있었다. 종종 도난사고가 발생하면 그거 나이키 신발 이였고 심심치 않게 실내화를 신고 울먹거리며 하교하는 애들을 보곤 했다. 그 열풍은 " 짝퉁문화 " 양산에도 한 몫 했다. 당시 대 유행하던 NICE, NIKY , 짝퉁 로고에 스티커 등이 범람했고 브랜드 로망에 심취해 있던 젊은 아해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겨주기도 했다. 어릴 적 그 소란이 참 지금보면 이해가 안가겠지만 아마도 그건 자신을 나타내어주는 하나의 문화아이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딱히 자신을 내세울만한 그 무언가가 없었던 시절 나이키 신발이 가져주는 그 묘한 감흥은 신고 다닌 자 만이 아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 부러움을 어른이 되어서 보는 지금 브랜드 자체가 주는 감흥보다는 아무래도 감성시대, 현재를 살아가는 마당에는 스타일에 더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이 심플함이 최고의 덕인 양 살아가는 나에겐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가져 다 주는 그 매력엔 쉽게 못 빠져 나올 듯 하다.


p.s 요건 주워담아 들은 이야기다. 나이키창업자가 로고를 물색하던중 어느 미대생에서 35달러를 주고 만들었단다. 지금이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2위에 자랑하는 막강한 파워를 가질지 누가 알았을까?


*  나이키 글로벌 사이트 - http://nike.com




hui

참 정직하게 나이키 로고가 그려있네여..^^

200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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